캐세이퍼시픽 조종사, '복지 삭감 반대' 파업 위기

쥬드 | 업계소식 | 조회 수 693 | 2017.11.24. 17:15 2017.11.24 Edited
  • 캐세이퍼시픽 조종사, 파업 돌입할 수도

  • 비용절감 위한 조종사 주택 보조금 등 삭감 계획에 강력 반발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 조종사들이 파업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캐세이퍼시픽 조종사들은 현재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 가운데 급여 동결 및 연금 변경,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주택 보조비 등의 철폐 계획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조종사 관련 비용을 줄이기 위한 협의는 지난 4개월 이상 진행되고 있지만 어제(목요일) 기어코 교착 상태에 빠져 버렸다. 사우스 차이니즈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조종사들은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대응 방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29일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만약 회사의 대응 상황에 따라 12월 14일부터 언제든지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종사의 80%가 소속되어 있는 홍콩승무원협회(Hong Kong Aircrew Officers Association)는 파업을 원치는 않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회사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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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캐세이퍼시픽 객실 승무원 파업

 

현재 캐세이퍼시픽은 경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조종사는 전체 직원 26,670명 가운데 14.6%에 불과하지만 197억 홍콩달러 규모의 비용 지출 가운데가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종사 1인당 주택 보조비 120만 홍콩달러 등을 삭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난 2001년 캐세이퍼시픽은 조종사들이 벌인 파업에 따라 49명의 조종사를 해고한 바 있다. 현재 조종사 노조는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불이익을 대비해 동료 조종사를 위한 파업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관련 소식] 중국 항공업계, 경영 어려움 겪는 캐세이퍼시픽 조종사 노린다(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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