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치누크 헬기 성능 개량 MOU 체결

상주니 | 항공사 | 조회 수 604 | 2017.10.19. 17:49 2017.10.20 Edited
  • 대한항공,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 사업 MOU 체결

  • 운송사업과 부품·제조사업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사업구조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과 치누크 헬기 성능 개량에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미국 보잉이 제작한 군용 수송 헬리콥터인 CH-47 치누크의 성능 개량과 관련하여 대한항공과 보잉이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분야의 기술적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1961년 첫 비행에 성공한 이래 약 1200대 가량 생산된 치누쿠 헬기는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최신 개발 항공기와 같은 디지털 조종 체계를 갖추고 있다. 치누쿠 헬기는 현재 47대 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16개국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기술이 추가된다면 100년 넘게 그 생명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종이다.

 

ch-47.jpg
치누크 헬기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치누크 헬기에 대한 창정비가 가능하다. 창정비란 부품 하나 하나를 모두 해체해 분해한 다음 부품 교환, 수리, 개조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정비작업으로 순수 개발을 제외한 모든 것을 수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항공 사업구조는 항공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션이다. 일반 운송사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 항공기 제작 부문까지 운용하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업체다. 미국 항공 초기 시대 유나이티드(United Aircraft and Transport Corp.)가 항공운송사업과 제조사업을 병행하다가 제작사인 보잉과 운송업체인 유나이티드항공으로 나뉜 사례가 있으나 현재는 이 두 부문을 병행하는 업체는 매우 드물다.

대한항공은 창정비를 시작으로 항공기 부품 생산 및 성능개량 사업까지 수행하고 있다. 미국 전투기 F-5 조립 라이센스로 제공호(KF-5) 68대 조립 생산을 시작으로 F-15 전투기, A-10 공격기, CH-47, CH-53, UH-60 헬기 등 총 4천 300여 대의 항공기 정비,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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