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제휴 항공사 확장 발 빠르게

쥬드 | 항공사 | 조회 수 110 | 2017.10.12. 17:53 2017.10.12 Edited
  • 일본항공, 남미 노선 아에로멕시코 공동운항 제휴

  • 2위로 밀린 자존심, 잇따른 확장 전략을 시도하며 회복 노력

베트남, 인도, 하와이.... 그리고 다음은 멕시코였다.

일본항공(JAL)이 확장해가는 제휴 항공사 지도다. 일본항공은 지금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아군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11일, 일본항공은 멕시코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Aeromexico)와 제휴를 맺고 2018년 중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시작하기로 했다. 대상이 되는 노선은 아에로멕시코가 주 7회 운항하는 나리타-멕시코시티 노선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출도착 국내선이며 일본에서는 일본 국내선과 일본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올해 들어 일본항공은 다른 항공사와의 제휴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에는 베트남 LCC인 비엣젯(Vietjet), 9월에는 싱가포르항공, 인도 비스타라, 미국 하와이언항공과 코드쉐어 제휴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모두 일본항공이 속해있는 원월드(Oneworld) 항공동맹체 회원사들이 아니다.

"제휴, 공동운항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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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아에로멕시코와 공동운항 제휴

 

다른 항공사와의 코드쉐어는 자사가 직접 운항하는 것보다 위험도를 낮출 수 있으며 비용 역시 많이 투입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노선망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공상식] 공동운항(코드쉐어)이란?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은?(2007/9/11)

아에로멕시코와 공동운항을 단행한 이유는 일본 기업들의 남미 진출이 늘면서 수요 역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에로멕시코 입장에서는 협력 관계에 있던 전일공수(ANA)가 올해 2월 나리타 - 멕시코시티 노선에 취항하면서 돌연 경쟁 관계가 된 것도 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아에로멕시코는 양국 간의 수요가 늘고 있긴 하지만 양국의 수요를 단독으로 끌어 모으기보다는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 항공사를 통해 마켓 약세를 만회하려는 전략이 일본항공의 남미 진출 전략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에로멕시코는 남미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의 한국, 일본 등에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항공소식]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 직항편 운항 개시(20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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