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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점보 항공기 개발 아버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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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점보 747의 아버지, Joe Sutter 사망

에어버스 A380 항공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최대 항공기의 대명사로 전세계 하늘을 누볐던 것은 보잉 B747 항공기였다.

일명 '점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이 항공기는 사실 원래는 화물기를 목표로 개발된 항공기였으나 보잉의 초음속 여객기 개발이 취소되면서 대신 여객기로 개발된 기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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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외로 이 대형 항공기가 대 히트를 치면서 보잉의 대표 항공기로 2016년 현재까지 1,500대 이상 생산되며 30여년 이상 그 명성을 누려왔다.

보잉의 B747 점보 항공기 개발을 이끌었던 보잉의 대표적인 항공기 개발자, Joe Sutter가 지난 화요일(8월 30일) 향년 95세로 사망했다고 보잉이 전했다.

 

joe_sutter.jpg
B747 항공기 개발을 주도했던 Joe Sutter

 

보잉 CEO인 Ray Conner는 '항공기 개발의 거인 중 한명'이라고 그를 추모하며 세계 최대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계획부터 완성(출시)에 이르는 과정을 불과 29개월만에 이루어냈고 이는 위대한 성과로 남아있다고 고인을 칭송했다.

Joe Sutter는 B747 외에도 Dash 80, B707, B737 항공기 개발을 주도했으며 퇴직 후에도 보잉社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Joe Sutter의 사망은 B747의 시대를 마감하는 시기와 겹치는 것이어서 그와 함께 그가 자랑으로 여겼던 B747 항공기의 운명도 함께 저물어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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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보잉 #점보 #B747 #개발 #JoeSutter #개발자 #Boeing #대형항공기 #초음속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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