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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유료 라운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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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김해공항 최초 라운지 운영 임박

부산 김해공항에 유료 라운지가 운영을 시작한다.

다음 달(9월) 1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2층 출발장 대합실에 유료 라운지인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가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갈 이 라운지는 유료 라운지로 항공사 회원 등급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196㎡ 크기에 약 90석 규모이며 6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와 음료를 제공하며 이용객은 자신의 수하물을 잠시 보관시킬 수도 있다. 또한 1인 휴식 공간, 아로마테라피 시설, 마사지기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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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김해공항을 이용한 이용객은 724만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 582만명에 비해 약 25%가 증가한 수치다. 국내선 역시 391만명으로 전년 333만명 보다 크게 늘어났다.

 

공항에는 항공 이용객을 위한 라운지가 운영되며 일반적으로는 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사 라운지와 공항 당국 또는 제 3 업체에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있으며, 항공사 라운지는 항공기 탑승하는 승객을 위해 운영되며 공항 또는 일반 업체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는 대개 누구나 돈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형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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