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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김포-제주 비행으로 여섯번 째 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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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7월 11일, 현존 여섯번 째 저비용항공사 운항 개시

아시아나항공이 설립한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의 본격적인 비행이 시작되었다.

11일 에어서울은 오전 8시5분 김포-제주 항공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운항에 들어감으로써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총 6개로 늘어났다. 작년 2월 신생 항공사 설립 이야기가 나온지 1년 반 만에 상업비행에 들어간 것이다.

작년 2월 새로운 저비용항공사 설립을 검토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때마침 불어닥친 메르스의 광풍을 피하지 못하고 예상했던 신생 항공사 설립과 항공기 운항이 미루어졌었다.

작년 말 본격적인 사업면허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운항증명(AOC)을 통해 올 초반 운항을 계획했지만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들의 반대와 아시아나항공 안전성을 우려한 관계 기관의 심도있는 점검으로 운항증명을 받지 못했고, 실기를 우려한 에어서울이 국내선 운항증명으로 한정 신청하면서 급물살을 타, 드디어 어제 상업비행을 시작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략적으로 그 동안 적자의 요인이었던 단거리 노선을 에어서울에 넘기고 수익 위주의 장거리 노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나, 정착 치열해지는 단거리 시장에서 에어서울이 얼마나 원활하게 진입할 것인지가 성패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에어서울 #AirSeoul #항공사 #저비용항공사 #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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