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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에서 만나는 가장 끔찍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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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항공시장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상위 5개 중 4개가 미국 항공사일 정도..

광활한 미국 대륙은 항공시장을 발전시킨 촉매제였지만, 이제는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911테러 이후 미국의 항공업계의 화두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그러다 보니 보안 검색 등이 강화되고, 또 강화되어 이제는 더 이상 못견디겠다는 아우성이 미국 여론을 만들어가고 있다. 언론들도 연일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정도다.

미국 공항에 가면 가장 끔찍한 것이 바로 대기 줄이다.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가 할 정도로 보안검색 단계가 많고 복잡해 길어지는 시간만큼이나 줄에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날로 길어진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인내심을 기르기에 이만한 여건도 없다.

이 때문에 비행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수천 명에 이를 정도다.

 

 

 

 

 

 

 

 

 

 

 

 

위에서 본 장면이 특정 날짜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대부분의 미국 대형 공항 현실이다.

TSA가 보안검색을 위해 신분을 확인하고 검색하는 절차를 완화하거나 폐지하지 않는 이상 마땅한 개선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더 문제다. 

 

< 미국 공항 보안검색과 지연 문제를 다룬 언론 영상 >

 

#미국 #공항 #혼잡 #대기 #줄 #지연 #대규모 #장시간 #기다림 #T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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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엄니
    엄니
    내댓글
    2016.06.02

    한 여행객이 시카고공항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약 2분을 걸어서 겨우 보안검색 시작 대기줄에 서게 되네요..

    1분에 약 80미터 걷는다고 가정하면 약 150-200미터 정도 대기줄이 있는 셈이네요..

    어마어마하군요... 미국 공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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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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