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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업발전조합 == | == 항공산업발전조합 == |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6월, 항공산업의 장기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이다.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및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6월, 항공산업의 장기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이다.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및 전 [[국적 항공사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국적 항공사]]가 참여한다. 2022년 말까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참여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인천 | * 참여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 ||
== 설립 == | == 설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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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하며 실질적인 진행은 멈춰선 상태이다. | 2021년 9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하며 실질적인 진행은 멈춰선 상태이다. | ||
2021년 12월 31일, 항공산업발전조합 설립 내용을 담은 항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 2021년 [[12월 31일]], 항공산업발전조합 설립 내용을 담은 항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 ||
== 기능 및 역할 == | == 기능 및 역할 == | ||
매출액의 1%를 조합비로 축적할 경우 10년간 약 2조4천억 원을 재원으로 확보 가능하다. | 매출액의 1%를 조합비로 축적할 경우 10년간 약 2조4천억 원을 재원으로 확보 가능하다. 이 출자금을 통한 재원을 바탕으로 보증, 펀드투자, 공동장비구매·임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위기 시 항공사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 ||
조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공사가 [[항공기]]를 도입할 경우 [[리스]]사([[운용리스]]) 및 금융기관 융자([[금융리스]])에 대한 지급 보증을 제공하여 항공기 리스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 그러나 그 가운데 조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공사가 [[항공기]]를 도입할 경우 [[리스]]사([[운용리스]]) 및 금융기관 융자([[금융리스]])에 대한 지급 보증을 제공하여 항공기 리스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국토부의 외부 의뢰 연구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가 소형급 항공기 1대를 운용리스로 도입할 때마다 약 8억5400만 원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아울러 적립한 조합비를 기반으로 항공사의 일시적 경영위기에 경영자금 대출 및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는 등 긴급자금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 아울러 적립한 조합비를 기반으로 항공사의 일시적 경영위기에 경영자금 대출 및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는 등 긴급자금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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