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발달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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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실용화한 회전익기는 비행기에 로터를 장착한 [[오토자이로]]였다. 전진 비행은 비행기의 프로펠러를 이용했으며 상부의 프로펠러는 단순히 부양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1923년 스페인의 후앙 드라 시에르바(1895~1936)가 로터 구조를 개량하고 이후 라울 파테라스 페스카라(1890~1966)가 로터의 피치 제어 기구를 발명했다. 1935년 프랑스의 루이 브레게(1880~1955)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출 반전식 [[헬리콥터]]를 개발했다.[[파일:Igor Sikorsky 300.jpg|200px|섬네일|헬리콥터 원형 VS-300(1939년)|대체글=]]1936년 독일의 헨리히 포케(1890~1979)의 Fa-61은 첫 비행에서 28초 체공에 성공한 이후 개량을 거듭해 이듬해에는 체공시간 1시간 20분, 고도 약 2,400미터, 시속 약 122킬로미터라는 공식 기록을 만들어냈다.
최초로 실용화한 회전익기는 비행기에 로터를 장착한 [[오토자이로]]였다. 전진 비행은 비행기의 프로펠러를 이용했으며 상부의 프로펠러는 단순히 부양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1923년 스페인의 후앙 드라 시에르바(1895~1936)가 로터 구조를 개량하고 이후 라울 파테라스 페스카라(1890~1966)가 로터의 피치 제어 기구를 발명했다. 1935년 프랑스의 루이 브레게(1880~1955)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출 반전식 [[헬리콥터]]를 개발했다.[[파일:Igor Sikorsky 300.jpg|200px|섬네일|헬리콥터 원형 VS-300(1939년)|대체글=]]1936년 독일의 헨리히 포케(1890~1979)의 Fa-61은 첫 비행에서 28초 체공에 성공한 이후 개량을 거듭해 이듬해에는 체공시간 1시간 20분, 고도 약 2,400미터, 시속 약 122킬로미터라는 공식 기록을 만들어냈다.


현대적인 헬리콥터의 모형을 만든 것은 [[이고르 시콜스키]]였다. 1939년 비행에 성공한 VS-300은 헬리콥터 실용화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후 시콜스키가 1942년 개발한 R-4 헬리콥터는 세계 최초의 양산 헬리콥터가 됐다.
현대적인 헬리콥터의 모형을 만든 것은 [[이고르 시콜스키]]였다. 1939년 비행에 성공한 [[VS-300]]은 헬리콥터 실용화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후 시콜스키가 1942년 개발한 R-4 헬리콥터는 세계 최초의 양산 헬리콥터가 됐다.


=== ⑤ 글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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