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비행장: 두 판 사이의 차이

398 바이트 추가됨 ,  2021년 6월 18일 (금)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8번째 줄: 18번째 줄:
==정석비행장==
==정석비행장==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동목장에 위치한 [[비행장]]이다.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운영 중인 비행장으로 비행훈련원을 확장했다. [[조종사]] 양성 및 훈련을 위해 1995년 착공해 1998년 완공했다. 2,300m x 45m [[활주로]]에 계기착륙장치로 [[ILS]]가 설치되어 있어 중대형 제트 항공기도 이착륙할 수 있다. 정석(靜石)은 조중훈 전 대한항공 회장의 호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동목장에 위치한 [[비행장]]이다.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운영 중인 비행장으로 비행훈련원을 확장했다. [[조종사]] 양성 및 훈련을 위해 1995년 착공해 1998년 완공했다. 2,300m x 45m [[활주로]]에 계기착륙장치로 [[ILS]]가 설치되어 있어 중대형 제트 항공기도 이착륙할 수 있다. 정석(靜石)은 [[조중훈]] 전 대한항공 회장의 호다.


또한 지상 6층의 [[관제탑]](높이 25m)과 항공기 정비를 위한 1200여평의 [[격납고]] 3개동, [[시뮬레이터]], 행정실 등을 갖춘 지상 3층(1400평) 규모의 비행훈련원 본관이 있으며, [[유도로]], B747-400 점보기를 2대 계류시킬 수 있는 3만5000평의 [[주기장]]도 시설돼 있다.
또한 지상 6층의 [[관제탑]](높이 25m)과 항공기 정비를 위한 1200여평의 [[격납고]] 3개동, [[시뮬레이터]], 행정실 등을 갖춘 지상 3층(1400평) 규모의 비행훈련원 본관이 있으며, [[유도로]], B747-400 점보기를 2대 계류시킬 수 있는 3만5000평의 [[주기장]]도 시설돼 있다.


과거 대한항공이 사용했던 록히드마틴 L-749 콘스텔레이션, A300, B747-200<ref>B747-200 HL7463 기체는 대한항공이 최초로 도입한 B747 기종이었다.</ref>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인근에 항공박물관도 함께 위치해 있다. 정석비행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임시 국제공항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현재는 이곳에서는 자체 조종사 훈련 및 한국항공대학교 비행 훈련 등이 실시되고 있다.  
과거 대한항공이 사용했던 록히드마틴 L-749 콘스텔레이션, A300, B747-200<ref>B747-200 HL7463 기체는 대한항공이 최초로 도입한 B747 기종이었다.</ref>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인근에 항공박물관도 함께 위치해 있다. 현재는 이곳에서는 자체 조종사 훈련 및 한국항공대학교 비행 훈련 등이 실시되고 있다.  
 
== 제주 제2공항 대안 ==
국토교통부가 2015년 기존 [[제주공항]]을 유지하면서 성산읍 온평리 일원에 제2공항 건설을 발표하고 이후 부지 선정, 환경 등의 문제로 갈등이 증폭되면서 진전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2021년 갈등이 증폭된 신공항 계획을 철회하고 대체안으로 정석비행장이 거론되었다.
 
정석비행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임시 국제공항으로 운영된 바 있다. 


==참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