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오버부킹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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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 발생한 사건으로 [[오버부킹]]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사건이다.
2018년 11월 21일 발생한 사건으로 [[오버부킹]]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사건이다.


==발생 경위==
==발생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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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은 사태 심각성을 확인하고 저녁 7시경부터 자발적 여행 포기자([[플렉스 여행자]])를 모집하기 시작해 어렵게 20명을 확보했지만 그 과정에서 항공편 탑승이 지연되었고 승객 탑승은 8시 20분 완료되어 항공기 문을 닫았다. 하지만 그 시각에 출발해도 후쿠오카공항 [[커퓨]](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를 피할 수 없게 되자 결국 저녁 8시 31분 항공편 취소를 결정했다.
일본항공은 사태 심각성을 확인하고 저녁 7시경부터 자발적 여행 포기자([[플렉스 여행자]])를 모집하기 시작해 어렵게 20명을 확보했지만 그 과정에서 항공편 탑승이 지연되었고 승객 탑승은 8시 20분 완료되어 항공기 문을 닫았다. 하지만 그 시각에 출발해도 후쿠오카공항 [[커퓨]](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를 피할 수 없게 되자 결국 저녁 8시 31분 항공편 취소를 결정했다.


==후속 조치==
==후속 조치==


항공사는 해당편 승객 대부분이 다음날로 연기되면서 [[플렉스 여행자]] 프로그램 일환으로 1인당 2만 엔 보상금과 숙박비, 교통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리고 다음날(22일) 오전 6시 출발 임시 항공편(JL4641편)을 운항했다.
항공사는 해당편 승객 대부분이 다음날로 연기되면서 [[플렉스 여행자]] 프로그램 일환으로 1인당 2만 엔 보상금과 숙박비, 교통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리고 다음날(22일) 오전 6시 출발 임시 항공편(JL4641편)을 운항했다.


==발생 원인==
==발생 원인==


항공사가 [[노쇼]]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잘못 판단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또한 여기에 목적지 [[공항]] 도착 예정 시각이 [[커퓨]]에 해당한 것 역시 2차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설사 항공기 출발이 임박할 때까지 해당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항공사의 우유부단한 결정이 항공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다.
항공사가 [[노쇼]]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잘못 판단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또한 여기에 목적지 [[공항]] 도착 예정 시각이 [[커퓨]]에 해당한 것 역시 2차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설사 항공기 출발이 임박할 때까지 해당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항공사의 우유부단한 결정이 항공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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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 여행자]]
* [[플렉스 여행자]]
* [[DBC]]
* [[DBC]]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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