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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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재무구조와 2019년 업황 악화로 인해 2020년 3월 [[제주항공]]에 매각하기로 최종 확정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항공은 재무 관련 선결 조건을 내걸었고 결국 인수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이후 재매각 절차를 거쳐 2021년 6월 [[성정]]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취약한 재무구조와 2019년 업황 악화로 인해 2020년 3월 [[제주항공]]에 매각하기로 최종 확정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항공은 재무 관련 선결 조건을 내걸었고 결국 인수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이후 재매각 절차를 거쳐 2021년 6월 [[성정]]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회생절차 및 성정으로 매각===
2021년 [[1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2월 14일]], 법원은 이스타항공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3월부터 서울회생법원 주관으로 인수합병 절차를 시작했다.
4월, 법원은 이스타항공의 존속가치(5억6546억 원)보다 청산가치(24억9737억 원)를 더 높게 평가하며 회생이 어려울 것처럼 보였으나 [[성정]]이 인수 후보로 등장하면서 상황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5월 20일)을 두 달 연장했다.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된 성정과 [[6월 24일]]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두달 연기해 9월 17일 이뤄졌다. 11월, 관계인 집회에서 수정 회생계획안이 채권단 동의를 얻었으며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2022년 [[3월 8일]], 이스타항공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종결신청서를 제출했다. [[3월 22일]] 서울회생법원은 이스타항공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88457 이스타항공, 기업회생절차 종료 … 본격 운항 착수]</ref>


===운항재개===
===운항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