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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사업 예비입찰에 국내 [[LCC]]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및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로 평가되던 제주항공은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용 화물기를 운용하는 등 적극적인 화물사업 의지를 가졌지만 항공기 40대 구매 도입으로 자금 여력 등 유동성 제한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f>[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2296 "아시아나 화물 안 사? 못 사?" LCC 1위 제주항공의 속내(2023.11.7)]</ref><ref>[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3955 제주항공이 아시아나 화물 인수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2023.11.8)]</ref> | 화물사업 예비입찰에 국내 [[LCC]]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및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로 평가되던 제주항공은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용 화물기를 운용하는 등 적극적인 화물사업 의지를 가졌지만 항공기 40대 구매 도입으로 자금 여력 등 유동성 제한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f>[https://www.dailian.co.kr/news/view/1292296 "아시아나 화물 안 사? 못 사?" LCC 1위 제주항공의 속내(2023.11.7)]</ref><ref>[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3955 제주항공이 아시아나 화물 인수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2023.11.8)]</ref> | ||
예비입찰에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3곳만 참여했다.<ref>[https://dealsite.co.kr/articles/113272 아시아나 화물 사업부 매각전, 흥행 저조(2023.11.17)]</ref> | 예비입찰에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3곳만 참여했다.<ref>[https://dealsite.co.kr/articles/113272 아시아나 화물 사업부 매각전, 흥행 저조(2023.11.17)]</ref> 매각가는 최대 7천억 원에 부채 1조 원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입찰 항공사들의 여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항공 라이선스 조건을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경우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 ||
== 논란 == | == 논란 == |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은 당초 목표로 했던 통합 글로벌 메가 캐리어 탄생 달성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노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해체 수준이라며 반발했고 단체 행동에 나섰다.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은 당초 목표로 했던 통합 글로벌 메가 캐리어 탄생 달성을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노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해체 수준이라며 반발했고 단체 행동에 나섰다. |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도 화물사업 매각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1차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도 화물사업 매각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1차 회의(10월 30일)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고, 2차(11월 2일) 회의에서야 가결됐다. 이 과정에서 화물사업 매각 반대 의견을 가졌던 것으로 분석되는 사내 이사가 이사회 직전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030/121923800/1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하루 앞두고 사내이사 돌연 사임(2023.10.30)]</ref> | ||
== 참고 == | ==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