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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 랜딩기어 펼치지 못해 벨리랜딩한 델타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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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노즈 랜딩기어 펼쳐지지 않은채 비상착륙한 델타항공
  • 다행히 부상자 없이 무사히 착륙

미국 델타항공 1092편 여객기가 전방 착륙장치(노즈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한 채 비상착륙했다.

어제(28일, 현지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 더글라스 공항에 벨리랜딩(동체착륙)한 여객기(B717)로 인해 활주로 하나가 하루종일 폐쇄되었다.

오전 7시 30분경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에는 조종사승무원을 포함해 101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이 비상착륙으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델타항공

 

샬롯공항에 접근하던 중 조종사는 '노즈 랜딩기어가 안전하지 않다'는 계기 표시를 발견했다. 간혹 표시장치 오류로 인해 잘못 표시되는 경우가 있어 조종사는 확인을 위해 노즈 랜딩기어가 펼쳐졌는 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샬롯공항 관제탑에 요청했다.

항공기는 낮은 고도로 관제탑 앞을 지나 다시 떠 오르는 (실패접근) 그 과정에서 관제탑은 항공기 상태를 확인했다. 항공기 노즈 랜딩기어 도어는 열려 있었지만 기어 자체는 펼쳐지지 않았다.

조종사는 어쩔 수 없이 노즈 랜딩기어 없이 착륙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기수 부분을 지면에 닿으면서 무사히 멈춰섰고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치고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연방항공청(FAA)과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각각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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